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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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일날 예천 곤충엑스포를 관람하기위해 울산에서 아들과함께 길에 올랐습니다.
예천엔 처음 가는거라 숙박도 걱정이고 일정을 짜는것도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경로당을 개방한다는 홈피를 보고 군청에 전화했더니 담당하시는 남자 담당자님도 정말 친절히 상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분 이름을 모르겠네여~~ 담당하신 남자 직원분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경로당에 처음 자보는거라서 걱정도 했는데 이장님의 사모님도 전화오셔서 잘 오고있냐고 물어주시고
도착하니 이장님과 다른일행 .그리고 사모님도 함께 맞아주셨습니다.
동네 볼거리도 많이 알려주시고
다음날은 밥과 같이 먹으라고 직접 만드신 무우말랭이를 가져다 주셨는데
인천, 서울, 포항, 울산에서 왔던 우리들은 너무 맛있어서 남부럽지 않은 아침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여행중에도 간간히 전화오셔서 길은 잘 찾고 있는지 식사는 잘 하고 있는지 물어봐주시는게 꼭 친정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원래 저는 영주 여행을 하려고 팬션을 예약한 상황이었는데
예천에서 하루를 보내고나니 곤충엑스포, 생태공원등등
지역주민 들 모두가 이행사를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정이 넘치는 동네였습니다. 하여,
영주 팬션을 위약금 물고 취소하고 경로당에 하루 더 숙박하기로 결정하고 수원에있는언니네 가족도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무슨 경로당이냐고 하던언니네 가족도 이장님의 애살을 보시고는
감동받아갔습니다
돌아오는길, 부녀회장님과 이장님, 그리고 사모님께서 야채도뜯어서 가서 씻어먹으라고 챙겨주셔서 울산집으로 들고와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말, 예천의 정을 듬뿍느끼고 돌아와서 행복하구요.아들은 예천으로 이사오자고 합니다.ㅋ 이런 학교에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생태공원가는길에 봤던 물놀이장에 못가본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멋진 엑스포를 준비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며 김영규 이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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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