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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렇게 꽃단장을 하였습니다 ....^^
작성자정옥례 @ 2013.08.13 22:44:44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

 

미술,디자인을 공부하는 고려대학교학생들과 담당 교수님께서 
저희 예천군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사업에 참여해서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미술을 디자인하는 학생들이라 역시나 대단한 솜씨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
 

학생들이 도착하기 전에 담에 있는 풀베기와 물청소로 담장을 깨끗하게 청소,세척 하는 일은

마을 노인회 어르신들께서 전원 참석하시어 도움을 주셨어요...고맙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
 

한낮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장에 너무나 정성껏 꾸며놓은
수세미 덩쿨까지 아깝지만

마을 환경을 위하여 기꺼이 승락을 해주시어 걷어내고 청소를 합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3]

 

경운기와 차로 나누어서 몇십년동안 묵혀있던 묵은때를 물로 씻어내고 있어요.

폭염속에서 마을 어르신들께서 정말 애쓰셨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4]

마을 입구 담장이 재법 많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
와중에 그전날 마을 스피커가 천둥번개로 고장나서 수리까지들어갔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5]

 

며칠뒤에 있을 제9회 쌀아지매 자연농법체험 때는 이쁜 모습의 마을을
보여드릴수있어 벌써부터 기쁩니다.

꼭 저희 마을에 예쁜 모습 보러 오시어요 ^^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6] 
 

페인트도 마을회관에 도착되었어요....
아침일찍부터 마을 젊은 청년들께서 도우미로

자청 해주시어 벽에 밑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어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7]

학생들이 바탕칠까지 다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해서 젊은 청년부에서 도와주시니

후다닥 마쳤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새로 오신 김시동면장님께서도 현장까지 직접 방문하시어
시원한 음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주셨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8]

청년부에서 바쁜 농사철임에도 발벗고 함께해주시어
작업이 수월해졌음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도착했을때의 모습들입니다.

처음엔 20여명이 오기로해서 식사 준비할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9]

 

이제부터 작업지시가 시작되고 그동안의 배웠던것들을
마음껏 보여줄 시간이 되었습니다.

9명의 연세대학교 미술,디자인과 학생들의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0]   
 

벽에 바탕 색은 마을 청년들이 곱게 물들이고 그위에
바탕 그림 들을 그려주셨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많이 궁금했지만 참고 기다려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서는 하필
작목반 하계수련대회가있어서 모두 부산으로 출발하시고 젊은청년층과
학생들만 남아서 조용 ~~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1] 

담장에 성평댁이라고 붙은 작은 간판은 고객님들께서
방문하실때 마을 농가에서

민박을 해주시겠다고 자청해주신 농가 담장에 붙여진 농가명입니다.

간판 아래쪽에도 핑크빛으로 꼼꼼하게 색칠이 되어 참 곱습니다.

칙칙할때의 담장은 이제 볼수도 없습니다.

벌써 그 허름했던 담장들은 옛 기억속으로 달아나 버렸어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2]

 

코스모스가 유채화 물감으로 물들어 갈때쯤...학생들은 땀으로 흠뻑젖어있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으로도 해결이 되지 못했지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3]

벽마다 갖가지 그림들이 완성되어가니 벌써부터 느낌이 달라져요.

바라보는 시선부터가 상큼함이 전해집니다.

너무나 예쁩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4]

교수님 왈 ~~ 쌀아지매네 마을은 스토리를 담아서 그린 그림이랍니다.

마을중간에 있는 담장인데....젊은 농부들이 다시 찾아오는 그런 아름다운 농촌이
되어라는 깊은뜻이 있다네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5]

저희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은 장수마을로써 어르신들도 많지만
현재 젊은층이 가장 많은 마을이랍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6]

마을 담장에 그림만 그려 넣었을뿐인데 지영이와 동생들이 나와 서있는데
동화나라에 온듯해요.

아이들도 신기해서 눈이 동그래졌어요.

지영이네집 골목입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7]

중앙일보에서도 취재하러 오시고 한국농어촌공사 팀장님께서도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본사에서 직접 나오시어

무더운날씨에 애써주시는 학생들을 위로해주셨습니다.

저희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이 중앙일보에
벌써 3번째 실리게 되는 영광을 얻었네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8]

한낮더위도 잊은채 땀을 흘리며 힘을 합치니
벽하나 하나가 작품이 되어 갑니다.

쌀아지매네 본가에도 담에 소나무를 선사해주셨어요....고맙습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19]

수정이네 담장은 수정이네아지매가 꽃을 좋아라해서 꽃그림을 선물해주셨네요.

그리하려 즐겁게 살으라고 콩나물도 그려주시구요.

보는이가 저절로 얼굴가득 기쁨이 넘치네요.

우측은 상진아재네 담장인데 가장 포인트가 되어서
농악놀이가 신명나게 진행 되고있어요.

쌀아지매대풍기원을 기원하면서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0]

좌측은 영진아재네 담장인데 너무 과하지 않아서 있는듯 없는듯
마을과 어울리도록 스케치해주셨네요.

그림이 너무 진한색상이되면 그림만 돋보이고 마을 건물이
초라해질수가있다고 ~~

참 진하지않은 수수함이 함께해서 너무 좋아요.

 

우측은 논가운데 할배네집 담장인데 마을 어르신들 장수와
건강,부귀,풍년까지 담았답니다.

스토리가 참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1]

우렁이가 논메로 가는 그림도 있구요.
허수아비도 이쁩니다.

벽화를 보고 있음 왠지 편안함이 묻어나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2]

찌깡과 무당벌레 물방개 등이 많은거 보니깐
쌀아지매네 친환경체험마을이 맞네요.

우측에 풍물놀이가 완성 된걸 보니 함께 걸판지게 장구라도
처주어야 될꺼같아요.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3]

수정이네 화장실 담장엔 이렇게 깜찍하게 카메라까지 부착해주셨네요.

기발한 발상이죠?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4]

코스모스도 바람이 불면 함께 흔들릴것만 같고
오늘 점심준비 하신다고 애써주신
마을 아지매와 아제들 스댕 대접에 맥주담아 위하여를 하면서
마을벽화그림완성을 위하여 좋아라 하십니다.

쌀아지매친환경체험마을 꽃단장 하던날이야기[25]

2박3일의 벽화그림그리기 일정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겼어요.

참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마무리까지 잘해주시신 
김시동면장님과 마을 어르신들

그리고 마을청년여러분들과 교수님외
학생들께도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재능기부관리팀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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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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