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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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예천군 생천리에서 농사를 짓는 가족입니다.
신동은 읍장님을 처음 만난 것은 올 봄이었습니다. 농사일에 바쁜 와중에 읍에서 나오셨다며 먼저 악수를 청하시고 농사일에 어려움은 없는지 정책적인 불만은 없는지 차근차근 물어보셨습니다. 저희는 의례적으로 군에서 나와 농가들을 방문하는 것이겠지 하였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 드렸습니다. 읍장님은 ‘한번 알아보겠다.' 하시고 농장을 조금 더 돌아보시고 농장을 떠나셨습니다. 경황도 없고 일하는 터라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이야기한 것도 아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며칠 뒤 읍사무소 직원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시장개척단 장사창 계장님께서 연락을 주실 것이라는 전화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예천에 연고도 없을 뿐더러 읍장님과는 어떠한 친분도 없는데 이렇게 생각해 주시는 것이 그저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이후 장사창 계장님이 예천장터라는 온라인장터에 저희 농산물을 올려 주시고 사정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이, 삼주 지났을까요? 읍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셔서 현 농장의 상황은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저희는 염치불고하고 농장운영의 어려움을 상담했는데 다 들으시곤 방송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을 하셨습니다. 이후 저희는 장사창 계장님의 도움을 받아 지상파 방송국에 제보를 하고 읍장님께서 군청의 홍보담당부서와 지역신문, 안동mbc 보도팀을 섭외해 주셔서 방송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저희 농가는 조금씩 사정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은 희망을 가지고 농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농장일이 어려워 지친 농가에 읍장님의 도움의 손길은 마치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습니다. 이렇게 따듯한 행정이 있을까요?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이 있을까요? 이렇게 읍장님의 도움이 곳곳에 뻗어져 있는 동내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민원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나서서 민원을 직접 알아보러 다니시는 신동은 읍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읍장님의 뜻을 살펴 열심히 민원을 봐주시는 예천읍사무소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또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장사창 계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예천이 발전될 수 있게 저희는 농업으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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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