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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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 입니다.뉴스에서 보면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 힘들다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하여 고아원이나 입양을 보내는 경우를 접하게 됩니다. 예천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없기 때문에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습다. 그러다가 작년에 권병원 산부인과에서 이혼 후 20살에 홀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베트남 여성의 소식를 들었습니다. 한국말을 할수 없기 때문에 권병원에서 근무하는 다른 베트남 여성의 도움을 받아 통역하여 가며 산후 조리하고 얼마전에는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에 놓여 남편도 없고 아는 사람 하나없는 이국땅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통역분의 도움으로 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 아저씨는 대창고 앞에 주거하는데 딱한 사정을 아시고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다 돌지난 아이는 돌보미에게 맡기고 미용기술를 배워 보라며 주선을 해 얼마간의 월급도 있다하니 다행스러운 일이였습니다. 이국땅 한국이라는 거대한 인생의 파도에 홀로 밀어 버린 아이아빠와 아는 이 하나 없이 남겨진체 타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워 보겠다며 20살 막 피어오르는 꽃다운 나이의 어린 어머니를 보며 여성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다문화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군청관계자 여러분의 도움 이사할 집주인 아저씨와 권병원의 통역분 모든 분들의 촛불이 모여 등불이 되고 등대가 되어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나아갈 길잡이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순탄지 않을 인생의 역경을 딛고 훌륭한 어머니 그리고 자라나는 한명의 새싹이 거목으로 성장하길 희망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되면 주변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예천을 사랑합니다. 화이팅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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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