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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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거세게 휘 몰아치는 신축년 세모 마음까지도 움츠려 지는 가운데 pc 앞에 앉아 자판기를 더듬거리며 글을 꼭 쓰는 촌부는 한껏 마음이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세계가 초토화되고 국내도 그 여파로 만사가 깨어지고 망가짐은 물론 동방 예의지국이 부모 자식간에도 거리를 멀리하는 웃지못할 참극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야말로 통탄하지 않을수 없는 가운데 예천읍과 다르게 면 단위 자연부락 농촌은 노령에 접어든 촌부들을 오라는곳도 갈곳도 없고 자동으로 격리되고 있지요. 그러는 가운데 코로나가 엄습하여 특히 노 약자 사이에서 많이 전파되어 노인들을 멀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시골 촌부로 소일거리를 찾아 한시를 시작한지 약 4년 서실을 드나든지 일년 그래도 우리 또래에선 무슨일이든 뒤 처지지 않을려고 애도 쓰고 pc도 배운지가 35년이 지났고 어떤 일은 앞장서 해결도 합니다만 행여 관공소를 찾아 업무 조회 내지는 신청을 하려면 잘 모를 뿐더러 특히 민원실 창구에서는 담당 직원분 들이 안내는 잘 해주고 있지만 전문 용어나 신청 하고자 하는 서류의 용어를 몰라서 창구의 직원들을 괴롭히는 일이 다반사 지요. 코로나 시국에서도 민원인의 신분이 남 다르거나 직원들과 친분이 있는 분들은 보통때와 다르게 대화도 나누고 하는 것이 당연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간혹 어떤 볼일로 어느곳을 다녀 와서는 아서라 마러라 두번다시 앞에 나서지 않으리라 다짐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지난 8월 23일 군청 민원실에 종중일로 들러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도 했고 며칠뒤 종중일로 창구 직원과 신청할 서류를 상의를 하고 있을때 창구 직원이 뒤를 돌아보며 직원 간 대화를 하고 난 후 뒷편 에 있든 여직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저에게로 오길래 내가 뭐 실수를 하였나 민망해 하고 있을 무렵 다가온 여직원이 용도와 사용처를 꼼꼼히 물보는 것입니다. 그직원이 며칠전 소상히 안내하든 바로 그 직원이 였습니다. 여기 서서 있지 마시고 의자에 잠시 앉아 계십시요. 하드니 잠시후 서류를 들고와서 연람 하고자 하는 것이 혹시 이 서류입니까 물었습니다. 예 틀림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인사를 하고 돌아온후. 3일후 8월 26일 다시 민원실을 들러 창구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 다시 다가와 부족한 부분을 챙겨 주시고 가시길래 아 너무 고마운 분이구나 하고 인사를 드리고 돌아 서다가 젊은이들과 다르게 새련되지도 않고 코로나로 사람들을 서로 격리하고 특히 노인들의 근접을 기피하는 시기에 너무나 고맙게 촌 노인들을 이렇게 살펴주는분을 그냥 돌아오기나 너무 염치가 없는 사람같아서 혹시 명함 있으시면 한장 부탁 드릴까요 하였드니 저는 명함이 없고 민원실 김 명자 입니다 혹시 필요하신일이 있으시면 언재라도 불러 주세요 하시는 그 말에 너무 감동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15일후 사법서사에 들러 종중 일을 처리 과정에서 미비한 서류를 발급받으러 들러서 창구 직원과 얘기도중 창구직원이 처음 접하는 서류라며 뒤를 돌어보며 직원에게 물어보드니 또 다시 닥아온 직원은 그분은 김 명자 직원이 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00 사법서사 들어 이야기를 하였드니 그분은 원래 민원실에서 친절 하기로 소문난 분입니다. 라고 하는 말에 어느 창구라도 민원인이 다가가서 서면 어서 오세요. 무엇이 필요 합니까 라고 안내만 하여도 친절 한 공무원으로 칭찬할 만 하지요....... 그런데 12월 28일 또 종중일로 민원실을 들러 창구 안내 표시가 없는 업무를 직원하고 논의중에 김 명자 직원이 또 다가와서 도와 주시니 난생처음 으로 보기드문 사례라 생각되어 이러한 분을 군수님은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상기 시키고자 하며 저 개인 사견으로보면 대통령 표창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저희 문중의 권유로 15대조 재실 중건 의 총무라는 직책으로 2년에 걸처 추진중 도움을 주신 김학동 군수님 외 여러분과 2020년 당시 비지정 문화재 담당 팀장 장 명화님 용궁면 이시현 면장님 석윤진 부면장님께 우리 순흥안씨 훈도공 종중을 대표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21년 12월 30일 촌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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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