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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무용 드디어 경주를 찾다! "Dancing Gyeongju"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Dancing Gyeongju" - 춤추는 경주
현대무용 드디어 경주를 찾다!
한국공연예술센터(HAN PAC)가 선택하고 안애순 예술감독이 추천하는
가장 HOT!한 안무가들이 온다.
○ 일시 : 2011년 12월 10일(토) 19:00, 11일(일) 16:00
○ 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주최/주관 : 경주시 / 경주문화재단, 한국공연예술센터
○ 관람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 프로그램
# 발자국
안무 : 알랭 플라텔, 출연 : 예효승
2002년 봄 / 2003년 여름 / 2004년 가을 / 2005년 겨울
2006년 봄은 오지 않았다.
지나간 일, 후회, 과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뒤를 돌아보는 것이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겠으나, 나는 솔직하게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추억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의 흔적을 이야기하고, 불편한 기억들과 감정들을 다시 꺼내놓았다.
미화된 추억을 곱씹기보다는 다른 감정들을 대면하고자 한다.
# 쉼의 철학
안무 : 이현범&최진주, 출연: 이현범, 최진주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의 딜레마
정체성 문제로 충돌과 갈등
왜? 내가 해야 하지?
자유와 힘을 조절하다.
진지한 친밀감에 대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 적당한 거리 찾기....
걸어간다. 어디로 간다. 뭔가를 본다. 살아간다. 오직 나 혼자뿐이다.
하지만 하나일 때의 외로움에 비애를 견디기보단 둘일 때의 불편함이 좋아 둘이 된다.
# 공존
안무 : 김보람, 출연 : 김보람, 장경민
긍정과 부정, 그것은 항상 공존 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부분만 보려하는 요즘의 개념적인 의식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데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음을 그리고 그런 자신을
알아가야 함을 이야기하고 싶다.
# 뮤지컬 체어스
안무 : 안영준, 출연 : 김동현, 정성태, 박시한, 홍민진, 안영준
의자라는 공간을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인간들의 목적, 즉 존재의 이유로 해석.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을 꿈꾸며, 체어멘이 되길 원한다. 삶은 건조해지고 사고는 굳어가며 유기성은 점점사라진다. 민주주주의라는 명명하에 유기적 행세를 하며 다수가 정당화되는 현실.
소수가 무시당하는 민주주의의 모순점. 이처럼 우리는 다수의 무리속에서 교육되어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단정지으며 살아간, 의자라는 존재를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의자는 목적이 되고 인간은 맹목적으로 그 의자를 향해 뛰어 간다. 마치 당근을 향해 뛰어가는 당나귀처럼.. 모든 사물의 존재를 왜곡한채 살아간다. 의자를 의자로만 바라본 채 성공의 의미도, 삶의 목적도 그렇게 왜곡되어져 간다.
‘뮤지컬 체어스’라는 놀이를 통해 지금의 삶을 이야기하고 다시 한번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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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