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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고을원 288-12 : 김수남(1998.7.1부임-2010.6.30이임) : 예천군의회 의장을 거친 고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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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金秀男 郡守 : 2006年度 醴泉郡 終務式 送年辭 全文) [記事]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봉덕산 정상에서 군민의 안녕과 우리 군의 번영을 빌면서 힘차게 출발한 병술년도 이제 아쉬움들을 뒤로하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3선 영광으로 예천의 중흥을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군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외적으로는 파키스탄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대지진을 세계인을 놀라게 했으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 등은 우리 민족을 좌․우이념 대립으로 몰아 갔고, 국내적으로는 지난 여름 긴 장마에 이은 폭염은 국민생활에 짜증을 불러 일으켰으며, 또한 집값 상승, 환율 하락 등으로 빈부의 격차가 더욱 심해지는 힘든 한해였습니다. 특히, 한미 FTA협상은 농업군인 우리 군의 군민들에게 많은 난관과 아픔을 안겨주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은 우리 군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행정이 서로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풍년농사와 더불어 알찬 수확을 거둔 한해였다고 자부하며, 그동안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금년 우리 군은 참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출향인들에게 예천인의 저력을 보여 주는가 하면,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한미FTA 등에 따른 수입 농산물에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열악한 군 재정에도 44.4%의 예산을 농정에 집중 투자하여 각종 작목반 육성과 지역 특화작목의 개발에 노력하였고, 녹색농촌마을 등의 조성으로 우리 군 농업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 놓았습니다. 아울러 예천양수발전소 건설, 미호위락휴양단지 조성, 예천온천 개발,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조성과 청소년수련관 개관, 한천 제방도로 확․포장 사업,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등은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우리 군의 성장 잠재력을 한층 드높이는 일이였으며, 용문사 성보유물관 개관, 금당실마을 정비, 각궁체험관 건립, 양궁인의 집 건립 등은 체류형 관광지로의 탈바꿈을 위해 노력한 군정의 성과이며, 본 사업들은 앞으로 우리 군을 소득과 관광이 조화를 이룬 농촌지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농촌지역 모든 자치단체가 겪고있는 인구 감소가 우리 군에서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부터 40년만에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같은 일을 이루었으며, 이는 우리 모두가 기뻐해야 하는 경사스러운 일로써 [할 수 있다] 라는 우리 군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적극 활용하여 전국 양궁대회 8회, 전지훈련 18회를 유치하는 한편,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군의 장용호. 윤옥희 선수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세계에 예천양궁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지난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군 선수가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체육웅군의 기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결과라 하겠습니다. 이처럼 많은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군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군민과 공직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결합되어 이룩한 결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각종 우수 작목반 지원과 양잠산물 바이오산업 특구 지정, 고소득 작목 집중 육성과 더불어 내년도에 개최되는 곤충바이오 엑스포를 계기로 산업곤충의 중심지로 우리 군의 농업 경쟁력을 키워 갈 것입니다.
또한, 예천읍 소도읍 육성사업, 오지개발사업, 정주권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노인요양병원 유치, 여성종합복지회관 건립, 경로당 활성화사업 등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구현과 동시에 명승지로 지정된 회룡포 등을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아름답게 조성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우리 군을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며, 예천군민 장학재단 설립을 통하여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타지역 우수 인재 유입으로 지역에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 넣기 위한 최선의 노력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병술년은 우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는 한해였지만, 우리들을 더욱 강하게 만든 한해였다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지나온 세월의 성공과 실패, 설레임과 아쉬움을 거울삼아 다가오는 정해년에는 우리 군이 더욱 살기좋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밤 하늘의 별과 달이 아름다운 이유는 다음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 불황과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우리들 앞에 산재되어 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반드시 우리 군은 전국 으뜸 자치단체가 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도약하는 예천, 희망찬 미래 건설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제 주말이 지나면 새해 정해년의 밝은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붉은 태양에 우리들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정해년은 예천인의 기상과 큰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새해에도 군민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매진할 군정에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함께 따뜻한 새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고, 희망찬 정해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즐거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운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금년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12.29. 예천군수 김수남(정차모 記者 醴泉인터넷뉴스 2006-12-29 오후 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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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9.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