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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국제신문]부산시의회 해외연수 심사위원회 위원장 ‘민간에 이관’…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 계기
작성자이경중 @ 2019.01.24 16:12:36

부산시의회 해외연수 심사위원회 위원장 ‘민간에 이관’…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 계기

  • 국제신문
  • 이주연 인턴기자
  •  |  입력 : 2019-01-24 14:48:51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폭행 장면. 연합뉴스 제공

부산시의회가 해외연수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에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를 계기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24일 부산시의회 노기섭 운영위원장은 “현재 심의보류 상태인 ‘부산광역시의원 공무 국외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3월 임시회에서 다시 심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조례안을 다시 심의할 때는 해외연수 심사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아예 민간에 넘기는 것을 추가로 포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의회는 상반기 중에 추진했던 각 상임위 해외연수를 대부분 취소했다.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 사건으로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연수 관련 부산참여연대는 논평에서 “해외연수 자체를 폐지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은 아니라고 본다”며 “부산지역 각 의회는 우선 2019년 해외연수를 중단하고 전면적인 개혁을 한 뒤 새롭게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는 연수계획서, 심사위원회 회의록, 연수보고서를 시민에게 모두 공개해야 한다”며 “기존 여행사를 통한 여행 계획서 수립과 보고서 작성 등의 관행은 모두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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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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